서대문사람들
행사
“지속적인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복지 파수꾼 돼주길”
신진수 기자
2008-09-23 15:58
‘사회복지의 날’, 복지사들의 축제의 장
제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구청 대강당에서 열려
제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관내 복지사 및 봉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제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1일 서대문구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회복지의 날 보다 3일 지나 열린 기념식은 현동훈 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복지관장, 사회복지시설장, 관계자 200여명이 강당을 가득 메워 사회복지사 및 자원봉사자들의 축제의 장이었다.

현동훈 구청장은 『우리 주위에는 핵가족화와 가족해체의 증가로 소외된 아동이나 노인, 여성들이 많이 생기고 있으며, 또한 산업재해와 교통사고의 다발 등으로 인한 장애인의 증가, 급속한 저출산과 고령화 추세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며 『구에서는 기초노령연금 지급 확대시행,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꿈나무 프로젝트, 여행프로젝트 등 소외받고 있는 여러 계층들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는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서대문구의 복지 파수꾼으로 거듭 나 주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이 있는 사회복지사와 봉사자들이 함께해 더불어 행복한 서대문구를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방은숙 관장도 『사회복지사들의 노고가 있기에 서대문 복지발전이 있는 것』이라며 『복지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지난 4월 사회복지협의체가 구성돼 많은 힘이 되고 있어 앞으로 서대문구 복지발전의 비전을 위해 더 애 쓰겠다』고 전했다.

정두언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사회복지사들이 더 잘 할 수 있도록 뒤에서 여건을 만드는 일 밖에 없는 것 같아 더 노력하겠다』며 『사회복지사들과 자원봉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의 노력을 치하하는 표창수여식이 진행됐다. 표창자는 ▲임채옥(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정세미(이대종합사회복지관) ▲신양희(홍은종합사회복지관) ▲장정인(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황원정(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명지영(서대문농아인복지관) ▲김금옥(애신아동공동생활가정) ▲김성남(서대문정신보건센터) ▲최동표(한마음의 집) ▲함동훈(구세군브릿지센터) ▲채무일(다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목영자(백산노인요양원) ▲이명주(신촌동지방행정서기보) ▲박진화(남가좌2동지방사회복지서기보) 등 14명이며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주)떡파는사람들 ▲아산복지재단 ▲(주)큐릭스서대문방송 ▲(주)빵굼터남가좌동지점 등 4곳에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