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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뉴타운 1·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지정·고시
김화영 기자
2006-04-27 14:04
구, 구역지정 따른 주민 설명회 열어
용적률 240% 이하, 20층 규모 아파트 될 듯
가좌뉴타운의 주요 모델이 될 1·2구역 설명회에 참가한 현동훈 구청장이 주민의 단합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가좌뉴타운 개발사업1·2구역 (남가좌동 240번지 일대 45,716㎡)이 지난 11일 주택재개발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구는 이번 구역지정 고시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지난 17일 서부중앙교회에서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현동훈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및 1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서용석 뉴타운추진 반장의 설명에 따르면, 사업지구 내 85㎡(34평형)이하 주택은 476가구, 85㎡를 초과하는 주택 164가구, 그리고 32㎡(14평형)이하 임대주택 190가구 등으로 용적율 240%이하 20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들은 조합설립인가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와관련해 서용석 반장은 『지구지정까지는 왔으나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가 징구되지 않으면 진도를 나갈 수가 없다』며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 모두가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설명회에 참석, 인사말을 전한 현동훈 구청장도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므로, 전 주민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현 추진위원회의 반대 입장에 있는 주민들도 적극협조를 통해 조합을 결성하는 등 빠른 추진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사업을 신속히 진행,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해 뉴타운 사업의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가좌뉴타운 1·2구역은 가좌뉴타운 개발사업의 주요 모델이 되는 전략사업 지구이면서 뉴타운 사업지구 중앙에 위치, 지구 전체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지역이다.

구는 앞으로 주민의 이해를 돕고 개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연내에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