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여기는 여성행복지역, 서대문구입니다.’
sdmnews
2008-09-12 11:46
행복한 여성의 도시생활 위한 ‘여행(女幸)포럼’ 발족
여성 친화적 도시환경 만들기 위해 개선 및 시설 개발
여성 친화적 도시환경 만들기 위해 개선 및 시설 개발
북가좌2동 통장 김은경, 김정임 씨
서울가족재단 조영미 여행팀장의 강의모습(오른쪽)
서대문구 「여행[女幸] 프로젝트 2010」 내용
서울시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온 「여성이 행복한 도시 2010 프로젝트- 여행(女幸)포럼」발족식을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2010 프로젝트는 교통, 주택, 문화 등 도시생활 전반에 걸쳐 여성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로 여성 친화적 도시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
발족식에 참가한 북가좌2동 주민센터 38통장 김은경(40)씨는 『지난달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남녀평등교육」에 이어 이번 여행 포럼 발족식까지 연계되는 내용이 상당히 많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발족식에서 특강을 맡은 서울가족재단 조영미 여행팀장은 「도시여성 정책과 성주류화」에 관해 설명하고, 도시여성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집중 강의 했다.
또, 「여행프로젝트와 성별영향평가」를 강의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송인자 교수는 성별 영향 평가 정책의 한류 사례를 설명했다.
북가좌2동 25통 통장인 김정임(46)씨는 『거리이동시 불편한 것들이 많았지만, 당연지사라 생각하고 불편함에 익숙해 살아왔다』며 『강의 내용을 들어보니 작은 불편함이나 아이디어 등을 무시하지 말고 의견 제시하는데 부지런해져야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시민 자치대학 운영, 공공화장실 개선,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왔던 구는 올해에는 구민정보 교육화, 자원 봉사 활성화사업, 노인 일자리 사업, 한부모 가족지원 사업, 건강 가정센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행 포럼 프로젝트가 체계적으로 진행 되도록 힘쓰고 있다. 뿐만아니라 구청의 주차장내에도 여성유선주차공간을 만들어 여성운전자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어 뜨거운 반응을 가지고 있다.
이날 참석한 이해돈 부구청장은 『여성들의 참여욕구를 유발하고 여성의 권익과 소외된 여성들의 자활까지 고려한 맞춤형 시책들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여성들의 수요와 욕구가 반영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이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