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인터뷰
Interview/이 인 수 서대문구의회 부의장
sdmnews
2008-08-01 12:35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주민 숙원사업 차질없이 진행”
집행부, 정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노력으로 발전적 의회상 갖춰야
화합과 협력통해 구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회 이끌겠다
의회는 40만구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꾸려지는 것임을 강조하는 이인수 부의장.

□ 5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심을 축하드린다. 후반기 의회의 가장 급한 해결과제는 무엇인가?

■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구민이 가장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자리인것 같아 많은 노력을 할 생각이다. 우리구는 가재울 뉴타운과 북아현 뉴타운 그리고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등과 함께 트라이앵글 구조로 개발거점이 구축되고 있다.

특히, 가재울 뉴타운은 불량주택 밀집지역인 가좌동 32만평이 고품격 웰빙 주거단지로 2010년까지 새롭게 개발될 예정으로 있다. 또 북아현 뉴타운은 지구 중앙을 관통해 개발을 막고 있는 경의선 철도를 해결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 주민숙원을 풀어 줄 계획이다.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사업은 홍은교차로에 대한교통개선과 상업, 업무, 판매, 문화 등 도시기능을 종합적으로 증진시키고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하게 된다. 위의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행복한 도시, 서대문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 구의회의 중요성이 해마다 커지고 있다. 의장으로서 어떻게 구의회를 이끌 계획인가?

■ 구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인 만큼 구의원들은 더욱 열심히 의정방향을 연구하고 공부해야 한다.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도 양성해야 한다. 이와 아울러 집행부의 정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항상 귀 기울여 듣는 「노력하는 의회」상을 만들어 내야 할 것이다.

나는 5대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의장님과 의원들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의원들이 편안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상호간 신뢰할 수 있도록 의회의 어머니 역할을 수행, 원만한 구의회를 구성하는 한편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

□ 의회 내부에는 당대당 갈등 외 당내에서도 갑을 구도로 나뉘어 분열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 이번 서대문구의회 제5대 하반기 의장, 부의장 선거는 의회가 당대당 갈등과 당내 갑·을 구도로 나뉘어서 선출되지 않았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의장과 부의장 선거에서 기권을 제외한 전의원의 표를 얻어 당선됐으며, 제5대 하반기 의회 의장단 구성은 여·야의 의석수에 비례해서 선출됐다.

앞으로 여야를 떠나 의장을 보좌하고 의원 상호간에 합리적으로 대화를 통해 화합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의 가교역할과 어려운 일이 있으면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서대문구 의회의 위상과 권위를 높일 수 있도록 구민의 편에서 구민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더욱 더 열심히 할 것이다.

□ 상임위원회 명칭이 달라졌습니다. 각 상임위별 역할 분장과 앞으로의 업무는 어떤 것이 달라지나?

■ 서대문구의회는 3개의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가 있다. 그중 행정관리위원회가 행정복지위원회로, 복지건설위원회가 재정건설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특정한 안건을 심사하기 위해 필요에따라 본회의의 의결로써 특별위원회를 둘 수 있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업무를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운영과 회의규칙, 그리고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를 처리한다. 행정복지위원회와 재정건설위원회는 각각 국 소관에 속하는 의안과 청원심사 등을 처리하는 직무를 행한다. 나는 상반기에는 복지건설위원회 소속이었으며 현재는 부의장이면서 재정건설위원회 소속의원이다. 

상반기에 소속되었던 복지건설위원회를 예를 들면 안건처리가 44건중에서 22건이 의견청취안 이었다. 많은 안건을 차지하는 의견청취안은 관련법규에 의해 구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의회의 의견을 듣는 절차가 필요하면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심도 있는 검토로 예산을 점검하게 된다. 따라서 재정건설위원회 소관업무를 재정경제국과 도시관리국, 건설교통국 으로 변경해 상호 효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능률적 안건 심사 등 원활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고자 변경했다.

□ 마지막으로 주민들께 한말씀 해주신다면?

■ 그간 아껴주시고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해 구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우리 서대문구는 40만 구민이 주인이며, 구민들의 땀과 정성으로 가꾸어지고 발전하는 것이다. 서대문구의회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선배·동료 의원님 모두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부응하고자 지역의 현장과 의회에서 열심히 뛰면서 일해왔다.
구정의 엄정한 감시와 비판은 물론 의원의 연구, 연찬활동 활성화로 전문적 의정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천 가능한 대안 제시에 주력함으로써 일하는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지속적으로 구민여러분의 아낌없는 고견과 조언 및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구민여러분의 가정마다 사랑과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        


  <정리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