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소감은?
■ 먼저 16명의 선배,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의회운영을 이끌어 갈 막중한 책임을 부족한 나에게 주어 그 어느 때 보다도 어깨가 무겁다. 많이 부족함을 알고 있어 선배, 동료의원들과 함께 협의하고 논의해 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 최선을 다하겠다.
□ 의회운영위원회는 어떤 업무들이 이뤄지는가?
■ 의회운영위원회는 한마디로 의회살림을 꾸려나가는 위원회다. 그리고 의사일정협의라든지 각종 결의안, 건의안, 회의규칙 등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에 관한 사항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해 본회의에 부의하고 기타 각종 의회행사 등도 협의하고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 잘 된 일은 이어가고 잘못된 것들은 수정하고 보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상반기를 평가해 본다면?
■ 전반기 원구성시 정당문제로 원구성이 훼손돼 의정활동에 한동안 어려움이 있었다. 지나고 보면 이는 자신의 감투를 위해 의원상호간의 화합을 저해하는 요인이 됐다. 또, 이로 인해 의회의 화합과 위상정립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평가한다.
그럼에도 마차가 수레바퀴에 의해 편안하게 연속적으로 굴러가듯이 행정 전반에 대한 구정업무 파악, 행정 현안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과 결산 및 조례안 심사, 지역현안 사업 등 큰 틀에서 민의와 지역현안들을 수렴하는 등 바쁜 의정활동을 충실해 해 왔다. 비온 뒤 땅이 굳듯이 이를 계기로 하반기에는 원구성이 잘되어 앞으로는 당을 떠나 화합된 의회가 운영 될 것으로 보인다.
□ 구의회 1대 이후 처음으로 소관업무가 변경돼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임위 간 상호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방안은?
■ 혼란스럽지는 않을 것이다. 상임위원회가 전반기와 비교하면 약 2~3명이 변경 되었고 또한 전체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나 자료요구 등을 통해 집행부의 업무를 어느 정도 파악했기 때문에 혼란의 문제는 없다고 본다.
그러나 더 나은 의정활동을 위해 앞으로 전체의원 세미나를 활성화하고 또한 의원개인별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 지방자치연구소 등에서도 세미나를 적극적으로 추진,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 200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심사에서 집행 잔액 과다문제점을 지적했다. 앞으로 의회예산활용방안에 대해 말씀 해 주신다면?
■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난해 세출예산을 보면 다른 어느 해보다도 집행 잔액이 많아 지적을 받았다. 앞으로는 예산편성을 효율적으로 편성하도록 하여 과다한 집행 잔액이 발생치 않도록 할 것이며, 의회도 효율적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 앞으로의 포부나 주민에 한 말씀?
■ 의정활동에 물신양면으로 도와준 구민들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린다. 여성의원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기에 더 책임감 있고, 꼼꼼하게 의정살림과 의회 상호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주민의 삶과 현장에서 함께 어울리며 초심을 잃지 않는 봉사자로 주민 여러분의 세심한 의견을 살피겠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