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08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교실」을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39일간 운영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자원봉사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나 팩스로 신청하거나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편성된 프로그램은 구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빵굼터」외 4개 프로그램을 비롯해 충현동 주민센터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작은학교」외 22개 프로그램 등 총 28개 교실이 준비돼 있다.
먼저 구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으로는 이달 29일부터 총 4회 운영되는 △「사랑의 빵굼터」는 이달 29일을 시작으로 총 4회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운영되며 연희동 사랑의 빵굼터에서 빵만들기 봉사활동을 체험하고 만들어진 빵은 복지시설에 기증한다.
「재난재해 대피체험」 프로그램은 연희동에 있는 서대문소방서에서 7월30일, 8월6일 총2회 운영되며 대피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 활동을 하게 된다.
「풍선아트」 프로그램과 「문화유적지킴이」 프로그램은 구청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각각 7월29일, 8월12일과 8월4일, 8월11일 총2회씩 운영되며 풍선아트 만들기 체험과 문화유적·지역문화재 설명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그밖에 가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가족농촌봉사」프로그램은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시몬의 집에서 고추따기, 잡초제거 등 봉사활동을 체험하게 되며 참가비 5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동주민센터가 준비한 프로그램 중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충현동의 「작은음악회 행사지원」, 천연동의「내고장 변천사 사진자료 만들기」 등이 있다.
충현동의 「작은음악회 행사지원」 프로그램은 구세군 사랑방 및 노인요양시설에서 개최되는 음악회에 행사보조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천연동의 「내고장 변천사 사진자료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진을 통한 내 고장 변천사 알기 활동으로 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잊혀져 가는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이범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청소년기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될 자원봉사체험이 형식적으로 치우치지 않토록 타기관과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자원봉사 참여자가 체험활동 후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330-1284)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