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편리해짐에 따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체육문화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의 체질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관리해줄 수 있는 생활체육전문지도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01년 협회인가를 받고 정식으로 생활체육 지도자 양성에 힘써온 사단법인 한국생활체육지도자협회는 국내 50개 지부를 갖고 있다.
재저사이즈, 라틴무브, 힙합운동, 에어로빅, 스트레칭, 골프, 실버휘트니스, 볼&밴드, 유아마사지, 필라테스, 유소년체육, 그룹엑서싸이즈, 모셔널요가, 스트리트댄스, 트레이닝아카데미, 스피닝에 있어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저사이즈(Jazzercise)는 「Jazz」와 「Exercize」를 결합한 재즈댄스운동은 전문적이고 고난이도 테크닉을 요구하는 재즈를 쉽고 가볍게 응용할 수 있는 동작으로 변형시켜 유산소운동과 접목시킨 한국생활체육지도자 협회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또 협회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라틴무브는 라틴댄스 중 스탭을 재구성해 파트너 없이 혼자서 할 수 있도록 변형된 스포츠다.
과학적인 기술과 예능기술의 시상적인 조화와 세계화를 지향하고 스포츠, 퍼포먼스 정보시스템과 전문교과별 지도자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생활체육지도자협회는 전국 50개의 지부가 있으며 매달 지부장과 함께 생활체육지도자 양성을 위해 회의를 열고 작품에 대한 정보교류도 하고 있다.
운영되고 있는 자격증 반은 이론과 실기를 지도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후 취업도 관장하고 있다. 주로 체육관과 문화센터, 방과 후 교실, 학교특기적성 등의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고 필요하다면 다른 프로그램도 수강할 수 있다.
현재 협회에서는 교육생양성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의 대중화를 위해 일반회원교육을 하고 있다. 취미로 협회를 찾는 일반회원을 위해 강도를 낮춰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매년 가을 자체적으로 문화관광부장관배 대회를 개최 협회에 등록되어있는 선수를 중심으로 대회가 치러진다. 대회는 이제 생활체육인들의 축제로 자리잡혀가고 있다.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캐나다에서 특별강사 Ken Overbey를 초청해 강남대학교에서 발레의 기초와 라틴무브, 재즈댄스, 힙합 등의 실기를 배울수 있는 스페셜 워크샵을 준비하고 있다.
Interview/ 이영숙 실장
실버휘트니스 대중화 위해 노력
리더십과 성실함은 강사의 필수 조건
아줌마라는 이름을 갖고 가정주부에서 교육생, 현재 한국생활체육지도자협회에 서 활동하고 있는 이영숙 실장. 지난 6년간 갈고 닦은 생활체육으로 20대 같은 몸매를 소유하고 함께 있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그녀를 만나 한국생활체육지도자협회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편집자주>
<-해가 갈수록 자신의 역할이 커지는 것을 느낀다는 이영숙 실장. 그는 앞으로도 자신에게 주어지는 일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 협회에서 함께하게 된 계기는?
□ 어렸을 때 무용을 굉장히 좋아했지만 시대상황과 여자는 교육이 필요없다는 사고방식으로 배우지 못했다. 아이가 성인이 되고 내 취미를 찾아야 겠다는 생각에 알아보던 중 재저사이즈를 알고 배우게 됐다.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 비해 빨리 과정을 마치게 되었고 당시 아줌마 교육생이던 나를 협회 임정숙 회장님이 이끌어주셔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 강사교육에 관한 신념은?
□ 일반회원수업에서는 외모적 이미지를 관리하는 편이다. 자신을 가꾸고 배우기 위해 오는 회원들에게 강사가 강한 리더십과 날씬한 몸매로 회원들의 역학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반면 자격증반 교육생들에게는 교육생들의 인성적인 부분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 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본보기가 될 지도자이기 때문에 리더십과 성실함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 현재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 재저사이즈로 시작해 라틴무브를 비롯해 현재는 실버휘트니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고령화가 되어가는 현재 많은 노인프로그램이 생겨나는 가운데 활동량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운동이다. 협회는 많은 지도자를 양성해 실버휘트니스 분야가 대중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앞으로의 목표는?
□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기 때문에 목표라고 할 것까지는 없는 것 같다. 아내, 엄마, 주부, 며느리, 딸, 수강생, 실장으로 많은 과정을 거치며 점점 그릇이 커지는 느낌이다. 앞으로 또 어디까지 갈지 모르기 때문에 앞으로 나에게 주어지는 일에 신념을 곧게 세워 활동하고 싶다.
<이희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