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헌 옷으로 이웃사랑 실천해요”
백민아 기자
2008-07-11 16:40
구세군 희망나누미 연희점 개관
명예점장으로 이성헌 국회의원 위촉
지난달 25일 지역의 이웃사랑 실천 메카가 될 구세군 희망나누미 연희점이 개관했다.
「헌 옷 한 벌로 전하는 이웃사랑의 실천」하는 구세군 희망나누미 연희점이 지난 달 25일 구세군·전광표 사령관의 인도로 개관행사를 가졌다.

이날 서대문 명예점장으로 조찬휘 서울시 약사회장과 연희점 명예점장으로 이성헌 국회의원이 위촉돼 자리를 빛냈다.
희망나누미는 물품의 재활용을 통해서 노숙인, 알콜중독자, 저소득층 등의 소외계층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서 운영되는 재활용가게로 금번 연희점은 서대문사랑방과 연계하여 노숙인 자활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일반 시민이나 기업의 후원을 받은 물품들을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함으로 환경을 보호하며, 자활의지를 가진 노숙인들은 직접 매장운영에 참여해 일자리창출과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받고 가정과 사회로 복귀하는 긍정적인 과정을 거치게 된다.

희망나누미 연희점 점장을 맡은 홍봉식 사관은 『아동, 청소년, 노인, 부부이혼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는 가장, 아버지, 아들로서 건강하게 생활해야 할 성인들이 거리에 나와 지내며 역할을 회피한 부분도 있을 터이므로 노숙인의 자활을 적극 지원해 건강하게 가정과 사회로 복귀시킬수만 있다면 많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헌 옷 한 벌과 같은 작은 것들이지만 이웃을 사랑하며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사용되지 않는 물품들을 후원해 주는 것이 작은 사랑의 실천』임을 강조했다.

구세군 희망나누미 연희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분은 02)362-9494, 6272-9494로 문의하면 된다.

 <백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