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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 뉴타운 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설립추진위원회 선 년 규 조합장당선자
백민아 기자
2008-07-11 16:02
빠른 사업 추진위해 최선의 노력 중
북아현뉴타운의 심장부 역할, 명품 아파트로 주민에 보답
선년규 조합장 당선자

북아현 뉴타운 5개 구역 중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2구역이 조합설립총회 당시 일부 불만을 가진 비대위의 불법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선언하고 내달 조합설립인가를 앞두고 바쁘게 달려가고 있다.
지난 4월 조합설립총회를 열고 조합장에 당선된 선년규 당선인을 만나 그간 사업진행과정과 그 뒷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 조합설립총회 당시 비대위로 인해 조합원들이 권리 행사를 못하는 등 차질을 빚었는데 현재 상황은 어떠한가?

■ 조합설립총회장 입구에서 진입하려는 조합원들의 머리채를 잡고 화장실 인분을 뿌리는 등으로 총회를 무산시키려는 비대위의 행동이 과도하게 지나쳤다. 추진위를 이끌어 온 지난 30개월 동안 고소·고발 없이 사업을 진행하자고 다짐했으나 사태를 목도한 대의원, 이사, 감사들이 이번만큼은 강경대응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업무방해, 폭행, 명예훼손으로 3건에 대해 고발조치한 상태다.
비대위 측에서 총회를 무산시키기 위해 조합설립총회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기각되기도 했다. 조합은 영상물을 통해 해당 인물을 확인하는 등 증거자료를 갖고 이날 발생한 피해부분에 대해서 향후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계획하고 있다.

□ 비대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빠른 사업추진을 이뤄왔다. 지금까지의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일정은?

■ 북아현 뉴타운 5개 구역 중 단연 1등을 고수하려고 노력해왔다. 추진위 변경승인도 가장 먼저 받았고 조합설립총회도 1-1구역 다음으로 빨랐다. 현재 비대위의 철회동의서로 조합설립 인가가 늦어지고 있다. 하지만 철회동의서를 보완하기 위해 설립동의서도 함께 징구중이니 그리 오래지 않아 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늦어도 8월 중순이면 조합설립인가를 받게 될 것이며 시일이 소요되는 사업시행인가를 대비해 환경영향평가 및 교통영향평가를 준비 중이니 조합설립인가를 받게 되면 후일의 일정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 2구역은 북아현 뉴타운의 입구에 자리해 사업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3년여 가까이 일을 진행해오면서 우리 조합원들이 참으로 순수한 분들이라는 생각을 했다. 타인을 비방하거나 흑색선전을 접할 때 사람들은 더 민감해지고 그것을 사실로 여기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개개인의 재산이 좌우되고 재산 증식이 이뤄지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오해와 불신감이 또다른 오해를 낳고 있어 그 점이 안타깝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구청, 조합이 일사분란하게 개발계획에 참여해 뉴타운 개발로 결정된 사항으로 더 이상 참여하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 좋은 계획을 세우더라도 6%의 반대는 있다고 한다.
현재 사업에 반대하는 이들도 언젠가는 개발에 참여해 함께 갈 조합원이라 생각한다.
75%의 조합원들이 찬성한 사업의 염원을 사표로 만들지 않도록 다시 한번 부탁하며 모두의 재산증식을 위해 조합을 전폭 지지해줄 것을 당부한다.


<백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