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홍길식)는 지난달 25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복지위원 운영 조례안 ▲오수·분뇨 및 축산 폐수의 처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마포로 4구역 제4-1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지정(변경) 입안에 관한 의견청취(안) ▲200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07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6개 안건에 대해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특히 이번 제149회차 상임위에서는 복지위원 운영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저소득층 뿐 아니라 차상위 계층을 발굴하고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원봉사자 개념의 복지위원들이 각 동별 2명(3만명 이상의 동은 3명)씩 배치돼 수급자들을 발굴 하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복지건설위 의원들은 복지위원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 했지만 정원수 대해 기본을 3명으로 하고 3만명 이상의 동에 4~5명의 복지위원을 배치하자는 의견을 보였으나 이범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각 동에 「저소득 알림이」라는 것이 운영되고 있어 복지위원의 성격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며 『처음 시행단계이므로 예산을 고려해 초기에는 원안과 같이 2명씩 배치하고 추후 인력의 한계로 운영상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되면 그때 인원을 증원해도 늦지 않는다』고 답했다.
오·폐수, 음식물 쓰레기, 폐기물 처리에 관한 조례안 개정안은 조례상에 겹치는 용어를 통합하고 인용조문을 개정하는 안으로 무리 없이 원안 가결 됐지만 홍길식 위원장은 『쓰레기나 분뇨 청소가 이상하게 자행되고 있다』며 『10톤 차량은 대로변에 서있고, 5통 차량이 좁은 골목을 다니며 청소해 와, 다시 대로변에서 10톤 차량에 옮기며 청소를 하고 있어 미관상으로도 교통 흐름상에도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중 청소행정과장은 『청소행정과장으로 옮긴지 이제 한 달여 밖에 되지 않아 아직 업무 파악이 완벽하지 않다』며 『차후 철저히 조사해서 시정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상임위는 2007년도 총 세입 예산 2조9378억 510만원 중 2조3256억1720만원을 지출한 나머지 6121억8790만원을 2008년도로 이월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