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문화
청소년들의 문화축제 ‘The 꿈’
신진수 기자
2008-07-09 17:51
수련관 개관3주년기념 행사 및 문화존 행사 동시에 열어
1318청소년 가요제, 다양한 전시 및 체험부스 눈길
어머니와 꽃잎 손수건을 만들며 신기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참석 어린이.

청소년들의 문화와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서대문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황인국)이 지난 13일 개관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The 꿈」과 청소년 문화존 행사를 진행해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환경체험박람회 「그린데이」를 시작으로 어린이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 1318노래자랑 「So Hot 노래방」, 수련관 회원발표회 「Fun Fun한 페스티발 시즌2」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마련해 참가한 청소년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엄마와 손을 잡고 수련관을 찾아 꽃잎 손수건을 만들던 김호연(연가초6) 군은 『하얀 면 손수건에 꽃잎을 넣어 망치로 두들기니 꽃잎이 물들어서 하얀 면 손수건이 알록달록 해져서 너무 예쁘다』며 쑥스러운 듯 엄마 손에 선물이라며 쥐어줬다.

꽃잎 손수건 부스 옆에서 만년달력을 만들던 박수진(명지중1) 양도 『환경사진전, 간식거리,여러 체험부스 등 볼 것이 너무 많아 좋다』며 『오후에 있는 공연에서도 친구가 공연해 끝까지 자리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총괄한 청소년활동팀의 강현숙 담당자는 『매달 진행해오고 있는 청소년 문화존 행사와 개관기념행사가 겹쳐 대대적으로 행사를 크게 기획하게 됐다』며 『오늘 하루 청소년들이 마음껏 놀고 즐기다 갈수 있는 하루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오후3시부터 진행된 1318청소년 가요제 「So Hot 노래방」은 총 29팀이 참가해 열띤 노래 및 춤 대결을 펼쳐 BMK의 「내 마음에 들어오지 마세요」를 부른 동명여고 2학년 진주영 양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 했다.


■ 가요제 수상자

□ 대상 - 진주영(BMK-내 마음에 들어오지 마세요)
최우수상 - 손승연(마야-나를 외치다)
우수상 - 최선화(장혜진-아름다운 날들)
인기상 - 김보라, 김준희(T-memories), 임한석(윤도현-사랑two), 김준영(이승철-비와 당신)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