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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 애환 담은 창작뮤지컬 빨래 공연
sdmnews
2008-06-17 17:45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서 8월17일까지
서울생활에 관한 애환을 담은 뮤지컬 「빨래」가 관객을 찾는다.
20곡의 창작곡들과 아름다운 멜로디가 함축돼 있는 뮤지컬 「빨래」는 한국을 무지개로 알고 찾아온 몽골청년 솔롱고(무지개라는 뜻)와 강원도 에서 상경한 서점 직원 나영의 고단한 서울 변두리 삶의 이야기를 엮고 있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작은 골목길, 좁은 문 사이로 정이 오가는 반지하방 셋방살이, 옥상에서 빨래를 널며 이웃과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옥탑방을 배경으로 소시민들의 고단한 삶을 이웃과의 소통이라는 열쇠로 풀어내며 0124얼룩 같은 어제를 지우고, 먼지 같은 오늘을 털어내고, 주름진 내일을 다리는」 희망으로 노래한다.
이 작품은 지난해 한국뮤지컬 대상 작사, 극본상을 수상한 작품,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음악과 탄탄한 출연진으로 관객을 만난다.
8월 17일까지 무대에 오르며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에서 평일 오후 8시, 토·일·공휴일 오후 3시, 7시 2차례에 걸쳐 공연한다. 월요일은 공연을 쉰다.
관람료는 3만5000원.
(예약문의 6082-1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