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여성복지센터’
신진수 기자
2008-06-17 13:54
43기 228명 수강, ‘삶의 질 향상 될 것’
박 강사, “새로운 삶을 위해 끝까지 노력” 당부
박정숙 강사가 ‘꿈을 실현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 서대문구 문화체육회관 소강당에서는 여성복지센터 42기 수강생 수료식 및 43기 수강생 개강식이 열렸다.
1993년 여성문화강좌로 시작한 여성복지센터는 2003년에 여성복지센터로 개명하고 음식조리, 의상, 이·미용 분야 등 총 12개 반으로 편성해 4개월 코스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수료한 42기 수강생은 총 207명이며, 새로 수강을 시작하는 43기는 228명으로 평균 강좌 당 20명의 수강생들이 수업을 듣게 된다.

심성구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여성복지센터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취미 및 관심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미가 직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꼭 직업으로 진전되지 않아도 생활문화 프로그램들을 통해 여성들의 여가선용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이라고 수강생들의 개강을 축하했다.

한편, 여성복지센터는 간단한 수료식 및 개강식이 끝나고 마포·신촌 여성인력센터 박정숙 강사를 초빙해 「꿈을 실현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강사는 준비해온 영상자료를 통해 『꿈의 실현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며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성장기 사진을 보여줘 『반기문 사문총장도 꿈을 가지기 전에는 지금의 자리에 올라설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지만 외교관이라는 꿈을 가지고 나서부터 사무총장이 되기까지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여성복지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새로운 삶을 찾기위해 자리한 만큼 끝까지 노력해서 얻고자하는 것들을 모두 얻어 갈 수 있도록 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