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단신
세무서 육아 여직원, ‘우리 서장님 최고’
sdmnews
2008-06-17 12:10
아잘방(아기 잘 키우는 방)운영, 편안한 직장환경 제공
여직원 20명과 식사나누며 위로와 격려
장영주 세무서장이 육아 여직원들과 식사를 나누며 편안한 직장생활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으로 약속했다.

서대문세무서(서장 장영주)는 따뜻한 감성과 배려로 관내 아름다운 공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평소 개미마을 독거노인에 식사대접, 연탄, 생필품, 금전 등을 지원해 와 주민들에게 훈훈한 기관으로 마음속에 자리한 세무서는 직원 복지에도 으뜸이다.
지난 14,15일 양일간 장영주 서장은 세무서에서 근무하는직원 중 7세 이하 유아를 키우는 여직원 20명과 식사를 통해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장 서장이 육아 여직원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동수원세무서 근무 시 여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곁에서 목도하며 안타까워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
서장은 『저를 포함한 과장들을 부모와 같이 여기고 근무 중이나 출퇴근 시 애로사항이 있으면 스스럼없이 얘기하라』면서 『육아여직원들끼리 주기적으로 모여서 정보교류나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지라』고 말해 지원약속을 했다.

아잘방(아기 잘 키우는 방)회장 납보 윤경주 조사관은 『서장님께서 직접 육아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은혜에 입어 아기도 잘 키우고 업무에도 충실한 슈퍼우먼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장영주 서장은 육아 여직원 간 육아문제에 대한 토론과 유아용품 정보 등을 공유하도록 인트라넷 커뮤니티「아잘방(아기 잘 키우는 방)」을 개설·운영토록해 편안한 직장생활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50년대 출생 직원들의 친목모임「서대문 50친구모임」을 발대하고 다양한 강연을 통해 자기계발을 도모하는 등 직원복지에 힘써 직원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훌륭한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다.

<백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