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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는 주부가 누릴 수 있는 첫 번째 선택”
sdmnews
2008-06-17 10:54
경제특강, 저축의 시대에서 투자의 시대로!
인생의 3가지 리스크 극복해결 위해 투자 공부 절실
김현기 강사가 인생 리스크(RISK)관리법을 재태크로 연결시키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40대가 되면 돈이 전부가 됩니다」라고 말하는 김현기(굿모닝신한증권 자산관리컨설팀)팀장 의견에 주부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비 오던 지난 21일 오전 서대문도서관에는 궂은 날씨에도 갓난아기를 업은 주부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재테크 강의를 듣기 위해 모여들었다. 「경제기본배우기-한국경제가 좋아지면 우리집 경제도 좋아질까?」란 주제로 증권회사 27년 경력 베테랑 김현기 강사가 주부들에게 현실적인 재테크 방향을 제시했다. 김 강사는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인생의 가장 큰「위험」은 첫째 오래 사는 것이며, 둘째 이자율의 하락, 셋째가 자녀교육 문제라 지적하고 더 이상 저축만으로 이상 언급한 인생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1970년에서 2010년까지 40년간 평균수명이 20세 가까이 늘었다는 것이 그 위험의 첫째다. 둘째는 70년대 평균 금리가 23%에 달했다면 2000년대인 현재 5%로 금리는 갈수록 떨어질 것이 명약관화란 것이다. 금리가 낮으면 돈을 쓰려는 사람이 적어지고 어떤 사업이나 경제활동을 하더라도 성공할 확률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자녀교육비용은 점점 증가하지만 자녀들은 더 이상 부모를 부양할 의무감을 가지지 않기에 이런 미래의 위기에 대비하는「노인 되기」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노인 되기 공부는 이러한 경제적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노후대책을 세우는 것이 우선이며, 그러기 위해서 주부는 재테크를 해야 할 당연의무가 부여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 강사는 『저금리 시대 예금 및 적금은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없으며 바야흐로 투자의 시대에 돌입했으니 「현모양처」가 아닌 「쩐(錢)모양처」로 거듭나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김연지(32)씨는 『막연히 재테크를 해야한다는 생각은 했지만 쉽게 결정할 수 없었다. 강의를 통해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5월 재테크 특강은 오는 28일 「실현가능한 투자-금융·부동산·지식」을 주제로 현직 미래에셋 증권PB 이지환, 유종유 강사가 주민들을 찾아간다. 강의는 무료이며 서대문 도서관 자료봉사과 396-3159에 문의해 참석 가능하다. <백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