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지역의 벽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찾아가 도움을 주고 있는 수도암의 최혜숙 원장은 지난 14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쌀과 티셔츠를 전달했다.
상지, 현대아파트, 답동, 정원단지, 홍삼 경로당 등 총5곳의 경로당을 다니며 전달한 백미는 홍삼경로당을 제외하고 각 경로당에 40Kg씩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포장된 일반 백미가 아니라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최 원장이 직접 구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부처님 전에 공양했던 쌀로 8Kg씩 봉지에 담아 5봉지씩 전달했다.
홍삼경로당은 당일 북한산야유회 일정이 있어 백미 80Kg과 티셔츠 50벌을 받게 됐다.
홍은2동 남규화 동장은 『구청에서도 행사가 있었지만 최혜숙 원장이 좋은 일을 하는데 앞장서고 있고 이번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한다는 소식을 접해 동에서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최혜숙 원장이 항상 동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어 동장으로서 뿌듯하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로당 순회 쌀 전달이 끝나고 최 원장은 차머리를 돌려 푸른도시과 연궁상용직 대기실과 홍은2동 환경미화원대기실에 백미 40Kg씩을 전달하고 환경미화원들에게는 양말과 바지세트를 추가로 전달했으며, 한마음의 집(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 백미80Kg. 홍은2동 공공근로자 3명에게 백미 16Kg씩을 전달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