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청소년문화존 ‘아이러브 사이언스’
sdmnews
2008-05-20 18:00
천문대 태양관측· 로봇·항공 RC 등 과학체험 풍부
연휴 기간 오감 만족시키는 학습 기회 가져
연휴 기간 오감 만족시키는 학습 기회 가져
「아이러스 사이언스」 중 하나로 많은 호응을 받았던 과학실험 쇼의 한장면.
청소년수련관은 놀토였던 지난 10일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아이러브 사이언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초등생부터 고교생까지 대상으로 교육형 과학체험, 과학 전시, 과학실험쇼와 같은 공연, 아이스크림 폭탄 연구소 실험 등 이채로운 과학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질로 불과 연기를 발생시키고 폭발까지 시연해보인 과학실험쇼의 놀라운 결과에 관객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유심히 실험을 지켜보던 이민호(서연중1)군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생활 화학용품들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주말에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중학생 이상 참여자들이 이동천문대와 과학실험쇼를 즐기는 반면 초등생 이하 어린이들은 개구리, 올챙이, 햄스터 등 살아있는 생명체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전시에 관심을 집중했다.
초등생 두 자녀를 둔 참가자 부모 김연숙(42, 홍은동)씨는 『긴 연휴에 길이 막힐까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진 못했지만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주고 학습도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존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10개 자치구를 선정해 주5일 수업제가 월 2회로 확대 실시되는 만큼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바람직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서대문구에서 청소년수련관이 문화존으로 지정돼 이달부터 11월까지 매 놀토마다 다양한 행사들이 지역 청소년을 찾아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매회 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접수해 참가할 수 있다.
(문의 334-0080 내선 306 )
<백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