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홍길식)는 지난 1일 임시회를 열고 6개 안건을 상정 모두 통과시켰다.
통과된 조례안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평생학습 진흥조례안 △홍제동 무궁화단지일대 주택 재건축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안 △(가칭)홍은제5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의견청취안 △홍은14구역주택 재개발정비구역 지정 의견청취안 △가재울뉴타운5구역 구역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안 입안을 위한 의견 청취안 △가재울뉴타운6구역 구역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안 입안을 위한 의견청취안 등 6개 안건을 상정, 제1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나머지 5개의 안건에 대해 만장일치의 찬성의견을 제출해 통과시켰다.
특히 6개의 안건 중 5개의 안건이 뉴타운, 재건축 및 재개발에 관한 의견청취안이라 앞으로도 서대문구 내에 뉴타운,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제동 무궁화단지 일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안은 작년 12월 서울시에서 「주변경관을 고려해 중저층 형태(7층 이하) 건축계획을 재조정하고 소공원의 공공성을 재검토」하라는 의견과 함께 보류됨으로써 조정 후 재상정됐다.
안진석 주택과장은 『처음 서대문구에서는 13층을 제안했지만 서울시에서는 미관상 고도를 제한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층수를 11층으로 낮춰 사업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일 의원이 『사업성이 떨어져 주민들의 부담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질문하자 안 과장은 『서울시에 원하는 안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가질 수 있는 층고가 11층이라 구 입장에서도 방법이 없다』고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