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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세무서, 어린이날 휴일 반납한 이웃사랑
sdmnews
2008-05-07 10:55
07년 새내기 직원, 자발 봉사활동에 감동
서대문세무서 07년 새내기 직원들이 쑥스러운 듯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대문세무서 직원 8명이 지난 어린이날을 기념해 연휴를 반납하고 봉사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곽경연 업무지원팀장 외 7명은 07년 입사동기로 자체봉사활동 모임을 결성, 소년소녀가장돕기 시민연합회(이하 소시연)와 연계해 봉사활동을 해오던 중 이 날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 3일 소시연에서 모금한 성금으로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입해 2인 1조로 편성된 봉사자들은 관내 소년소녀가장 44가구, 테레사의 집과 민들레울 등 고아원을 직접 찾아 식료품을 전달했다.
연휴를 반납하고 아침부터 밤 9시까지 이어진 행사에 피곤한 기색 없이 참여한 직원들은 연신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

특히 어린이날 봉사활동은 처음이라는 김윤 조사관은 『힘들게 자라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기쁨에 보람이 큽니다.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이끌었던 곽경연 업무지원팀장은 『입사 2년도 안된 신규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것에 감동받았고 앞으로 더 많은 행사를 기획해 서대문세무서가 공 기관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백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