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 자연하천 복원 한 달여를 앞두고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은 지난 19일 홍제천 난간에 꽃 화분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신한카드고객봉사단 7명과 복지관 내에 방과 후 교실 프로그램 학생 9명, 홍은1동 새마을협회에서 5명이 함께한 꽃 화분 심기 행사는 200개 화분에 2500개의 꽃모종을 담아 홍제천 난간을 꽃이 있는 난간으로 꾸미는 행사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 김지현 사회복지사는 『이번 행사는 신한카드에서 사랑의 공동모금을 통해 지원한 돈으로 꽃과 화분을 구매해 신한카드고객봉사단과 복지관의 아이들이 모둠을 이뤄 꽃을 심는 행사로 홍제천 난간도 아름답게 꾸미고, 방과 후 교실 아이들에게도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는 행사』라고 꽃 화분 심기 행사를 소개했다.
낮 최고 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가는 날씨 속에서 복지관 아이들의 살갗이 상할까 작업을 시작하기 전 썬 크림을 발라주는 신한카드고객봉사단의 세심함에 아이들도 같은 모둠의 봉사자들을 친언니, 오빠처럼 따르며 손발을 맞춰갔다.
3시간여 동안 진행된 꽃 화분 심기 행사가 끝나자 홍제천 주변의 난간은 온통 꽃 화분들로 채워졌다.
김지현 사회복지사는 『화분 걸이 위로 물 호수를 연결해 사람이 일일이 화분에 물을 주지 않아도 호수와 연결된 중앙 수도를 열어 물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원봉사를 펼친 신한카드고객봉사단은 작년 12월 홍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개미마을 어르신들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함께하면서 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함께 연간 프로젝트를 구성해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카드 변화관리팀의 장광태 차장은 『신한카드고객봉사단은 신한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라며 『48명의 회원들이 돌아가며 시간을 내어 매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