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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초기투자비 지원시장형 사업, ‘실버카페테리아’
sdmnews
2008-05-02 16:47
60세 이상 12명, 전문바리스타 교육과정 거쳐
노인 일자리창출, 고령사회 문제 해결 근본 대안제시
12명의 노인 바리스타가 일하게 될 서대문종합복지관의 실버카페테리아 주방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방은숙)에서는 지난 22일 실버카페테리아 개소식 및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이 있었다.

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실버카페테리아 개소식 및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은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장을 비롯, 김수철 시의원, 현동훈 구청장 등 지역 내 인사들과 120여명의 노인일자리사업 관련 참여 어르신들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춘석, 윤천숙 씨의 선서문 낭독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김진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운영하게 될 실버카페테리아는 생산적이며 능동적인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바리스타의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을 수 있지만 전문교육을 받은 만큼 맛에 있어서 젊은 바리스타 못지않다』며 『앞으로도 실버카페테리아와 같은 노인일자리 사업 기반을 확충해 나갈 것임』을 전했다.

이어 현동훈 구청장은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인 고령사회가 도래 했다』며 『어르신들은 노동을 통해 건강, 경제적 능력, 소외감 등 고령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이나 실버카페테리아 개소가 큰 의미를 가진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실버카페테리아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 수익을 내는 노인일자리사업 초기투자비 지원시장형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바리스타 교육과정을 거친 60세 이상의 어르신 12명이 운영하게 된다.

국가 예산 5000만원으로 지어진 실버카페테리아는 에스프레소 전문점으로 20평 공간에 10개의 테이블로 이뤄졌으며,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