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대문구 한마음체육관 옆 배수지 인조잔디 구장에서는 「제32회 서대문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연가축구회, 신촌축구회 등 축구연합회(회장 박동빈) 소속 13개 팀과 심판위원회, 여성축구회 등 2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 축구연합회 주관, 서대문구 체육회, 서대문구 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했다.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개막식에 참가한 13개 축구연합회 소속 축구팀은 식전행사인 입장식을 위해 각 팀별로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응원도구들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현동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전에 비가 조금 내리다 그쳐 딱 운동하기에 적합한 날씨인 것 같다』며 『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축구연합회 소속 모든 팀들이 하나 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빈 축구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내에 축구연합회가 사용할 수 있는 인조잔디구장은 하나이고, 각 학교 운동장도 비싼 대여료를 요구해 축구연합회 소속 40여개팀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상태』라고 전하며 총선이 끝나 자리에 참석한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청장에게 새로운 인조잔디 구장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납식과 유공자들에 간단한 표창장 전달식 이후 잔디구장과 창서초등학교로 흩어져 대회 첫날 경기를 진행했다.
▲ 서대문구청장 공로상
김창규(홍은2), 박치홍(북아현), 윤영식(홍은3), 이현수(북가좌), 정헌실(북성), 김홍진(홍은), 류재욱(신촌)
▲ 전국축구연합회 공로상
최병설(명지)
▲ 서울시축구연합회장상
임수일(연희), 최율천(홍제), 박상우(인왕)
▲서대문구생활체육협의회 공로상
허인회(모래내), 김충곤(연가)
▲ 서대문구축구연합회 공로상
정평기(축구연합회), 박범철(심판위원회), 김애용(여성축구단)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