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홍제천생명의 축제
홍제천복원기념음반 <fontsize=5><font color=#0066ff><추억의 홍제천> <font color=red>발매
옥현영 차장
2008-04-17 11:55
운명같은 여인으로 알려진 가수 조 규 철씨 인터뷰
“홍제천 노래하며 행복합니다”
남진 ‘둥지’작곡가 차태일 작곡, 임찬택 작사의 아름다운 선율
5월초 음반 출시
운명같은 여인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은 가수 조규철씨가 이번에는 홍제천복원기념 음반의 타이틀 곡인 “추억의 홍제천”을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추억의 홍제천 제작을 위해 모인 드림팀. 좌측은 임찬택 작사가, 중앙은 가수 조규철 씨, 우측은 차태일 작곡가다.

『지난날의 추억이 너무 그리워지면~♬ 홍제천을 찾아와 다~시 다시 찾아와』
홍제천 복원기념 음반 타이틀 곡인 「추억의 홍제천」에는 사랑과, 추억과 소망이 녹아들어있다. 홍제천이 서대문 구민 뿐 아니라 전국의 명소로 기억되기를 희망하는 홍제천축제추진위원회의 간절한 염원도 담겨 있다.

음색만 들으면 가수 태진아씨와도 비슷한 「운명같은 여인」의 조규철씨는 곡을 받은 첫날 녹음을 끝낼 만큼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있는 음색이 특징이다. 이미 키보드 연주자로도 인정받아온 조규철 씨를 통해 홍제천의 테마곡인 「추억의 홍제천」을 부른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
<편집자주>

□ 추억의 홍제천을 부르게 된 계기는?

■ 지난해 제3회 홍제천생명의 축제 콘서트에 가수로 초청을 받아 첫 무대에 선 것이 인연이 됐다. 축제를 진행하고 있는 서대문사람들신문에서 이번에 홍제천 복원 기념 음반을 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 작곡가님이 그동안 존경해온 차태일선생님이다 보니 망설임없이 선택했고, 또 곡이 너무 예쁘고 가사도 맘에 들었다. 리허설차 만난 자리에서 꼼꼼하기로 알려진 차선생님이 한번에 녹음을 제의하셔서 당일 녹음을 마무리 했다. 느낌이 아주 좋다.

홍제천을 노래한 ‘추억의 홍제천’이 수록, 5월 초 발매 예정인 홍제천 연가 음반 자켓 ▽ 

□ 추억의 홍제천은 언제쯤 발매되나?

■ 음반의 이름은 「홍제천 연가」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일단 녹음은 끝이났고, 마지막 피처링 작업이 남아있다. 손질이 끝나고 나면 남진 선배님의 둥지를 비롯해서 「운명같은 여인」등 인기곡 들이 수록돼 5월 초순경 음반으로 제작, 서대문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판매될 예정이다.

□ 가수활동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 1980년경 「나를 두고 아리랑」으로 유명한 김훈과 트리퍼스 밴드에서 키보드를 연주하면서 연예계와 인연을 맺게됐다. 그 뒤 개인밴드로 활동해오다 자니윤쇼의 백밴드로 출연했다.
2000년 솔로로 데뷔해 첫 음반을 발매했는데 그때 수록된 곡이 작곡가 이호섭 선생님의 「운명같은 여인」이다.

□ 현재 활동상황은?

■ 운명같은 여인으로 가수로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또 13년째 진행되고 있는 장수프로그램인 KBS 2 Fm(106.1)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의 악단장을 맡고 있다.


□ 앞으로의 계획은?

■ 지난해 홍제천 축제에 참가해 보니, 가족단위로 와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여서 보기가 좋았다. 또 그동안 물길이 끊겨 있던 홍제천이 올해부터는 물이 흐르는 진짜 하천의 기능을 되찾는다고 하니 반가운 마음이 앞선다.
때를 같이해 음반으로 나오게 될 「추억의 홍제천」이 서대문 구민의 가슴에 또 전국에 알려져 홍제천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서대문구민여러분께서도 「추억의 홍제천」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