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이종순)가 지난 3월 관내 독거노인 50가구에 주택화재보험을 들어줘 화재가 되고 있다.
서울에서 최초 시행된 서대문소방서의 「소외계층 주택화재 보험들어주기」캠페인은 소방서 직원들의 봉급에서 끝전을 떼어 형성된 기금으로 매년 50가구를 추가 선정해 전개할 예정이다.
이는 불의의 화재로 삽시간에 삶의 터전을 잃게 될 수 있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의 소외계층에게 작으나마 희망을 주고 직원들에게는 사회봉사를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하는 것이 목표다.
이종순 서장은 『이번 캠페인의 확산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화재 피해로 고통 받는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급여 끝전 떼기 뿐 아니라 각 사무실 내 성금함을 상시 비치해 자발적인 기금 형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서는 제1차로 선정된 독거노인 50가구에 주택화재보험을 3월에 가입, 증서를 전달한 바 있으며 보상범위는 방화를 제외한 모든 화재에 해당된다.
최대보상금액은 3년 만기 4000만 원이다.
<백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