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연대와 함께 시민 운동하던 시절 처음 서대문사람들을 접하게 됐습니다』라며 서대문사람들과의 인연을 소개한 유진만(66) 씨는 10년 이상 서대문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는 애독자이다.
『사회운동가는 아니였지만 구민으로서 구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잘못 돌아가고 있는 당시 현안을 지적하고 올바르게 바로잡아야 한다는 정의심에 3000여명의 구민서명운동을 받으면서 (서대문사람들과) 함께 했었던 기억이 제일 머릿속에 남습니다.』
유진만 씨는 현재 개인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이자 본사의 명예기자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지 더 냉정하게 본지를 바라보고 평가한다.
『명예기자로서 지역현안에 대해 더 깊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신문도 꼼꼼히 읽고 있지만 서대문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시평을 노골적으로 할 수 없다보니 지역현안 보도가 전부 인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물론 지역신문이기에 지역 내의 소식을 전하고 알리는 것이 주목적이기는 하겠지만 언론의 입장에서 때로는 여론을 형성하고 비판해야 하는 부분들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덧붙여 『홍제천이 자연생태 하천으로 복원되고 있는 시점에서 홍제동과 연희동 지역의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보다 깊은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습니다.
「아토피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는 서대문구의 입장에서 살기 좋은 동네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환경에 더 관심을 가지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언론이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틈틈이 쉬는 날 영화보기를 취미 삼는다는 유진만 회장은 서대문사람들을 『서대문구 지역 신문 중에서 제일 정통성 있고 현안을 바르게 보도하는 신문』이라고 전하며 『그렇기 때문에 쓴소리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최근 본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처럼 서대문구의 발전의 최고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서대문사람들 신문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한 유진만 씨는 앞으로도 꾸준히 서대문구의 감시자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