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정
내달 22일부터 구 여권발급 업무 개시
신진수 기자
2008-03-26 17:02
실무자교육, 현장실습 등 계획, 불편함 최소화
발급 3일 이내, 택배 통해서도 교부 가능
민원봉사과에 마련된 여권창구가 주민을 맞기 위해 공사중에 있다.
다음달 22일부터 서대문구청에서도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과거 18개 구청에서만 발급해오던 여권을 서대문구를 비롯한 7개 구청에서도 발급하도록 서울시가 지침을 내려 구에서도 지난 14일 김판덕 팀장을 주축으로 8명 1개팀을 구성했다.

김판덕 팀장은 『신설되는 업무다 보니 시행 이후 업무 혼선이 오지 않도록 외교통상부 실무자교육과 기존에 시행하고 있던 은평, 마포구를 방문해 현장실습을 계획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 하반기부터는 현행 사진전사식의 여권에서 전자 칩이 내장된 전자여권으로 변경된다. 여권법의 개정으로 개인 바이오 인식정보가 내장된 전자 칩이 있어 발급 시에는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또, 기존 1주일정도 소요되던 시간도 3일 이내로 단축되면서 주민들의 편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청 1층 민원봉사과에 위치할 여권 팀은 5개 창구(접수4, 교부1)를 개설할 계획이며, 여권 신청 시에는 여권사진 2매를 지참하면 된다.

김판덕 팀장은 『주민들의 편의를 더하기 위해 구에서는 자원봉사자나 공익근무요원을 활용해 여권신청서 작성을 도울 예정이며, 교부 시에는 택배를 이용해 받을 수도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