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4.9총선을 20여일을 남겨놓고 지역언론 기자들과 함께 제18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서대문사람들 신문을 비롯해 서부신문, 서대문자치신문, 지역방송인 큐릭스방송 서대문지부 등 관내 지역언론 기자 6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서대문선거관리위원회 이은식 지도담당관은 『국회의원선거는 지역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선거인 만큼 지역언론의 영향이 가장 클 수밖에 없다』며 『올바른 언론을 통해 유권자가 정확하게 후보들을 파악 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자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매니페스토(manifesto)운동의 활성화와 지난 2월 29일에 개정된 선거법에 관한 설명이 주요 골자였다.
이은식 담당관은 『매니페스토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후보별 주요 공약5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어 제출이 완료되는 대로 지역언론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이러한 매니페스토를 활성화시켜 우리구에서는 청도군수사건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자』고 전했다.
이어 『개정된 선거법 내용을 살펴보면 청도군수사건 이후 선거범죄 발생 시 자수하는 사람에 한해 과태료와 형(刑)을 감경 또는 면제 해주는 항목을 신설했고, 보다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투표를 마친 선거인에게 투표참여인증을 발급, 증서를 제출하면 국공립 유료시설의 이용요금을 면제·할인하는 등의 방안 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4월9일에 열리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장애인들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을 위해 투표편의 차량이 제공된다. 이용방법은 서대문선거관리위원회(312-4245)나 해당 동사무소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매니페스토(manifesto)란? 선거와 관련하여 유권자에 대한 계약으로서의 공약, 곧 목표와 이행 가능성, 예산 확보의 근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공약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