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인 북아현 1-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북아현 1-1구역·추진위원장 김두경)는 추가 편입 지역에 대해 지난 4일 변경승인신청을 접수, 11일 승인을 받음으로써 순조로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을 끼고 있어 입지경관이 좋은데다 표고차가 최대 85m 로 지대가 높은 북아현 1-1구역은 친환경 주거단지로서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어 북아현 촉진지구중 유일한 테라스형 아파트로 건설될 계획으로 있다. 친환경공법으로의 건설에 앞서 아파트 외관 디자인에도 특별히 신경을 써 현상공모를 검토중이기도 하다. 이 지역은 7만7020㎡에 용적률 219.97%로 최고 20층에 평균 13층 총 1004세대가 지어지게 된다.
재개발 지역이면 어디에나 있는 반대 주민 모임인 비대위도 북아현 1-1구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그 이유로 무엇보다 투명한 추진위 운영을 꼽을 수 있는데 2005년 3월 추진위원회 설립을 위한 주민총회 개최 후 토지 등 소유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홈페이지를 만들고 인허가 관계 서류를 공개하는 등 열린 조합으로 운영해 왔다. 또 각종 동의서 징구와 총회 운영을 주민들의 힘으로 일궈내 현재 지역 확대후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가 열흘만에 65%가까이 걷힐 만큼 결속력이 강한 지역이기도 하다.
그러나 어려움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70년대 초 주택 양성화로 인해 국공유지 소유자에 대한 멸실처리가 되지 않아 추진위 구성 초기만 해도 실제 땅은 없으나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등재된 100명을 일일이 찾아 멸실하는라 애를 먹었다. 현재 절반 가량은 멸실처리가 완료됐으나 아직 40여건 정도가 남아있는 상태다. 이런 어려움 속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지로 이달 29일 조합설립을 위한 총회를 연 후 5월 중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Interview
북아현재정비촉진 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칩추진위원회 김두경위원장
비대위 없는 추진위, 주민의 지지와 성원 덕분
홈페이지 통해 열린 추진위 운영, 신뢰 쌓아
경비용역없이, 사회도 직접 챙겨 총회비용 600만원을 넘기지 않는 등 알뜰한 조합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신뢰를 가장 든든한 지원군으로 삼고 사업을 진행중인 북아현 1-1구역 김두경 추진위원장. 안산을 끼고 있어 경관이 가장 좋다는 북아현 1-1구역은 최고층 20층 1004세대 규모로 건설될 이 곳은 관내 뉴타운중 유일한 테라스형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명품 주거단지로 계획중이다.
□ 이번에 추가 편입된 지역의 면적은 어느정도나 되고 사업일정을 어떻게 추진중인가?
■ 늘어난 구역은 대략 2만3000㎡(7000평)정도로 토지등 소유자 170명이 추가 편입 760명이 됐다. 그러나 이중 국공유지 점유자로 멸실처리되지 않은 사람이 일부 포함돼있다. 현재 추가편입 지의 주민동의 60%를 얻어 지난 4일 구에 변경승인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지난 11일 승인허가가 나오는 29일 조합설립을 위한 총회를 준비중이다. 조합설립총회를 열고 나면 늦어도 5월까지는 승인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북아현 1-1구역은 어떻게 변모하게 되나?
■ 우선 우리지역은 표고차가 85m정도로 타 지역보다 지대가 높은 편이다. 공사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일단 아파트를 짓고 나면 어느지역보다 공기도 좋고 경관도 수려한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아파트 외관 디자인도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디자인 공모를 통해 할 것인지 논의중이다. 또 유일한 테라스형 아파트가 들어서게 될 에정이어서 고품격 명품 주거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업진행에 어려움은 없었나?
■ 우리지역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고 있어 어느 지역보다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어려움이라면 70년대초 주택 양성화 사업으로 국공유지 점유자에 대한 멸실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연락이 되지 않는 소유자들이 있어 이들을 찾는 작업에 애를 먹고 있다. 현재 40여건 정도가 아직 남아 있어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 마지막으로 주민들에 바라고 싶은 점은 ?
■ 북아현 1-1구역 추진위원회는 항상 열린 사업추진으로 주민에게 모든 것을 공개해 오고 있다. 또한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을 언제든 주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사무실을 열어두고 잇다. 이런 까닭에 주민들이 오히려 비대위가 생기지 않도록 추진위를 진정으로 돕고 있다. 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사업도 신속히 추진해 주민의 재산권을 더욱 높이고,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