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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발언 Focus/ 홍길식 복지건설위원장
신진수 기자
2008-03-19 11:24
“홍은2동 도서관부지 매입 건 재상정을”
민심 조장해 총선 이용하려는 전략 아니냐
수정안 부결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부탁
홍길식(복지건설위원장) 의원은 제146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145회 조례안심사 때 보류됐던 홍은2동 도서관부지 매입 건에 관해 재상정 해줄 것을 요구 했다.
홍 의원은 『홍은2동 도서관부지 매입 건은 집행부가 상정한 안건인데 발목잡기식으로 민주당의원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사업추진을 막는것은 흩어진 민심을 조장해 이번 총선에 이용하려는 전략이 아닌지 의심이 간다』며 『(민주당 의원들도)상임위에서 도서관부지 매입건에 찬성했으면 수정안을 제시해 본회의에 상정하는 것이 옳은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홍은2동 도서관부지 매입 건은 지난 1월에 있었던 145회 조례안심사에서 홍제동 재가 노인복지시설 건립, 북아현동 청소년공부방, 홍은동 공영주차장 건립 등과 함께 2008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획안에 포함됐던 안건으로 투기세력 개입의혹을 제시, 민주당의원들이 회의장을 나가면서 부결됐었다.

홍 의원은 『(당시 민주당 의원들이)기자회견을 하기 전에 떳떳이 수정안에 대해 토론과 표결처리를 통해 부결시키도록 노력한 후 만약 부당성이 있다면 찬성한 의원들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면 될 텐데 의원의 의무인 표결을 포기하고 회의장을 나가는 모습은 잘못됐다』고 전하며 『현재 홍은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등 유관단체가 대표가 돼 1000여명의 서명을 받았고 도서관이 빨리 건립될 수 있게 도와달라는 탄원서를 냈다』고 전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부디 잘 생각해 이번 회기에 어려우면 다음에라도 재상정 될 수 있도록 수정안을 부결시켜 달라』며 신상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