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중앙회 주관 전국토 대청결운동인 「Green & Clean 코리아 대행진」의 일환으로 서대문구새마을지회가 지난 4일 홍제천과 불광천 일대에서 대대적으로 정화작업을 펼쳤다.
행사 당일 갑작스런 함박눈이 쏟아지더니 이내 비로 바뀌는 와중에도 새마을회원 100여명은 하천 주변의 휴지와 폐비닐 등을 주워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새마을회원들이 하천을 정화하는 동안 불광천을 지나던 정후출(70)씨는 『운동하느라 하루에 2번은 지나는 불광천이지만 더러운 걸 탓만 했지 휴지 한번 주워본 적이 없다』며 『이렇게 봉사하는 분들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에는 오전 10시를 기해 25개구 5천 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중랑천을 비롯 안양천, 양재천 등 주요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했으며 금년부터 새봄맞이와 추석맞이 시점에 전국적으로 집중 추진해 효과를 높여나갈 전망이다.
서대문지회는 이를 기점으로 대청결 운동을 위한 사회 화합을 도모하고 환경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주민과 공무원, 학생, 직장단체 등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사람들
새 봄, “내 동네는 나 부터 깨끗이”
백민아 기자
2008-03-19 11:09
새마을지회, 홍제천· 불광천 일대 대대적 청소
회원 100여명 하천 주변 돌며 휴지 수거
회원 100여명 하천 주변 돌며 휴지 수거
새마을지회 회원들이 홍제천과 불광천 주변의 폐지를 수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