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상공인
승패 떠나 경제인 하나 되는 척사대회 되길
신진수 기자
2008-03-05 16:52
서대문구상공회 척사대회서 구청팀 우승
늦어진 일정으로 공단팀이 양보
상공회 척사대회는 서대문구 경제인들의 즐거운 한마당이 됐다.
지난 22일 서대문구상공회(회장 김경오)에서는 구 산업환경과,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상공회 소속 상공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가졌다.
4인 1조씩 총 6개 팀이 참가한 성공회 척사대회에서 백국인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승패의 결과를 떠나 모두 이렇게 모이기 힘든 자리이니 만큼 즐겁게 윷놀이도 하면서 더욱 돈독한 관계가 유지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

친목도모지만 게임은 이겨야 한다는 생각에 예선전이 끝나고 도시관리공단팀이 결승에 진출한 상황에서 구청A팀과 상공회 팀의 준결승은 결승전 못지않게 치열했다. 3전2선승제로 진행된 준결승은 서로의 말들이 잡고 잡히면서 30여분간의 장기전으로 진행되다 결국 2대 1로 구청A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되기로 했던 결승전은 너무 늦어진 일정으로 인해 공단팀이 구청팀에게 우승을 양보했다. 이로인해 우승은 구청팀이 2위는 공단팀이 3위는 상공회로 결정돼 각각 회식비 정도의 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