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부동산/뉴타운
이대·아현 더블역세권의 최고급 주상복합단지 1500여세대 건립
옥현영 차장
2008-03-05 15:20
신촌상권 배후에 둔 최고급 주거단지로 계획
“대형평수 늘려 최고급 주거환경 확보하겠다”
북아현1-3구역 조감도. 선 내는 구역정비계획결정도
노란색은 주거용 아파트, 보라색은 주상복합, 녹색은 녹지로 조성된다.

북아현권의 5개 개발지구 중 아현과 이대 2개곳의 전철역을 끼고 개발될 예정인 북아현 재정비촉진 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권수웅·이하 북아현 1-3구역)는 10만6677㎡규모(3만2000여평)에 용적률 259.52%로 평균층수 19.7층, 최고 35층 높이로 임대아파트 258세대를 포함해 모두 1517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추가지역이 편입되면서 평균층수가 17.3층에서 19.7층으로 확대된 점도 개발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아현뉴타운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대, 아현 더블역세권의 수혜를 입은 데다 이번에 추가 편입된 대현동 65번지 일대를 포함해 신촌상권을 배후에 둔 주거단지라는 점, 신촌로를 따라 교통이 원활하다는 이점 등으로 북아현권의 상징적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북아현1-3구역은 추가지역을 포함한 구역지정변경승인신청을 준비중에 있으며 상가를 비롯한 추가편입지의 반발이 크지 않아 2월 안에 무난히 구에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을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도정법 개정에 따라 대형평형을 많이 지을 수 있어 북아현 1-3구역은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는 일반분양분을 늘리기 보다는 대형평수를 많이 지어 최고급 주거환경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권수웅 추진위원장은 『2006년 추진위원회 구성당시 토지 등 소유자가 796명이었으나 지역확대로 조합원이 300명가량 늘었다. 상가도 포함됐으나 큰 반발은 없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히며 『우리지역은 북아현 재정비촉진지구 총 5개 구역 중 어느 곳보다 개발 후 재산권 증대에 효과적인 지역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아현 1-3구역은 늦어도 4월까지 조합설립 인가를 위한 모든 준비작업을 마쳐 5월까지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계획으로 있다.

Interview/북아현재정비촉진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 권수웅위원장

공공 위한 북아현 뉴타운 사업, 순조롭게 진행돼야
북아현권 최대 개발중심지로서의 역할 기대

『북아현 뉴타운 사업은 주민 다수를 위한 공공사업이므로 진행돼야 한다』고 화두를 꺼내는 권수웅 위원장. 권위원장은 주민 다수에게 피해가 가는 사업이라면 본인이 절대 반대하겠지만 북아현 사업은 오랜 주민의 숙원사업인만큼 원만한 추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돕겠다고 전한다. 연도상가를 끼고 개발될 예정인데다 더블역세권, 아현뉴타운 인접지역이라는 특혜를 누리고 있는 북아현 1-3구역의 개발계획과 전망을 들어본다.

□ 지난 5일 서울시로부터 변경지정결정고시가 났다 면적은 얼마나 늘었고, 또 앞으로의 일정은?
■ 편입된 곳은 상가지역이 많은 136, 137, 138번지 일대와 176, 177번지 일대, 또 대현동 65번지 주변으로 면적은 3700여㎡정도 늘어 총 10만6677㎡의 면적에 대한 개발이 진행된다. 토지 등 소유자의 수도 300여명이 늘어 총 조합원이 1100명 정도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곳은 용적률 259.52%로 평균층수가 17.3층에서 19.7층으로 2개층 이상 늘어 총 1517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 타 지역에 비해 빠른 사업추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의 일정은?
■ 현재 추가된 지역의 주민들로부터 변경승인신청접수를 위한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다. 상가지역에서도 큰 반발은 없고 빠른 사업추진을 위한 추진위원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2월 중 구에 접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합설립을 위한 모든 동의서 징구와 총회 등도 4월까지는 마무리 지어 5월안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계획으로 있다. 관건은 해당지역의 임대사업자들의 협력에 달려있다.

□ 북아현 1-3구역만이 가지는 장점은?
■ 우선 아현과 이대 2개 전철역을 포함하고 있고, 신촌로를 끼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또 아현뉴타운과도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인접하고 있어 개발이 완료된다면 최고급 주거 및 상업지역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도상가를 중심으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신촌 상업지역을 배후에 둔 최상의 주거공간임은 물론 북아현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주민에 한 말씀 해주신다면?
■ 앞서 말한 것처럼 북아현뉴타운 사업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업이다. 개인의 이권을 챙기기 보다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 조합원으로서 권리행사를 하기위해서라도 뜻을 모아야 한다. 변경승인은 물론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궁금한 점이 있으신 주민을 위해 추진위에서도 대대적인 홍보활동 및 자료제공을 할 계획이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추진위 사무실을 찾아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