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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봉사단, 7회째 여는 일일 찻집
백민아 기자
2008-02-11 13:23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에 기부 예정
홍가산악회 일일찻집은 어느해 보다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홍가봉사단은 지난 24일 영보웨딩홀에서 올해로 일곱 번째 일일 찻집을 열었다. 홍가산악회로 시작해 산악회 내 봉사단을 조직, 100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발대식을 갖고 김제 농촌돕기, 서대문구 지역 청소, 충남 태안 기름유출자원봉사 등에 나서 지역민의 모범이 되어왔다. 이 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후8시가 다 돼서야 마무리된 일일 찻집은 정두언 명예회장을 비롯해 1000여 명의 손님들이 물밀 듯 몰려와 뜻을 함께했다. 여러 종류의 차와 다과,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준비하는 단원들은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혔지만 봉사하는 기쁨 때문인지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았다. 배헌오 봉사단장은 『홍가산악회 때부터 해마다 행사를 진행해 온 일일찻집은 수익금을 각 동으로 배분해 독거노인이나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위한 성금으로 쓰여진다』면서 『앞으로는 3~4개월에 한번씩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여러 방면으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