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이웃
“맛있는 음식으로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신진수 기자
2008-02-11 13:20
홍은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등 설음식 장만해 전달
SK텔레콤 ‘행복누리’ 자원봉사단과 함께 준비
SK텔레콤 ‘행복누리’ 자원봉사단과 함께 준비
SK텔레콤 「행복누리 봉사단」이 설음식을 장만해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있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민족 대 명절 설을 앞두고 복지관 및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설날 음식을 장만해 전달했다.
170여명의 복지관 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한 55세대 독거노인 가정에 음식을 지원한 이번 행사는 4년째 매달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음식대접 및 밑반찬배달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SK텔레콤 자원봉사단 「행복누리」와 함께 진행돼다.
김지선(26) 사회복지사는 『설이 다가오고 있지만 여전히 외롭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22명의 「행복누리」봉사단이 참여해 만든 설음식은 전, 김치, 불고기, 만두국 등 설날 일반가정에서 가족들과 먹는 음식들로 준비됐다.
「행복누리」봉사단의 김도영(40) 팀장은 『직원들 모두 자주 봉사활동을 하지만 오늘 같은 경우는 설날도 다가오고 해서 다른 봉사활동 때 보다 더 알차게 진행 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덕분에 잘 먹고 간다는 말을 연신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김지선 사회복지사는 『값 비싸고 큰 선물은 아니지만 좋아하고 고마워 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뿌듯함을 많이 느끼고 앞으로 꼭 무슨 날만이 아니라 자주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