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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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에서 제2, 제3의 박지성 키워낼 터
백민아 기자
2008-02-05 16:36
축구연합회 제25대 박동빈 회장 취임
5년간 전국대회 우승 등 위상높인 김영길 회장에 감사
박동빈 신임회장과 김영길 이임회장이 연합회 발전을 기원하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서대문구 축구연합회는 지난23일 5년간 연합회를 이끌어온 김영길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제25대 신임 박동빈 회장이 취임하면서 이를 기념하는 이·취임 행사를 영보웨딩홀에서 가졌다.
현동훈 구청장, 정두언·우상호 국회의원, 김종주 서울시축구연합회장 등 내빈을 포함함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전 회장에게 공로를 치하하고 신임회장을 격려하는 자리에 뜻을 더했다.

현 구청장은 제22, 23, 24대 회장을 지낸 김영길 회장에게 직접 공로패를 전달했고 서울시연합회장은 시연합회 재직기념패를 증정해 그간의 노고에 보답했다.
또한 서울시연합회장은 박동빈 취임회장에 인준패를 수여하고, 이임회장은 박 신임회장에게 추대패를 전달했다.

생활체육협의회장으로 새로 부임하게 된 김영길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중 가장 행복했던 때는 인조잔디구장을 개장했을 때였고, 임기 내 더 많은 단위축구회를 영입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면서 『생활체육회장으로 새 도전을 시작하는 만큼 그동안 보내준 사랑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동빈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지난 5년간 전국대회 우승을 비롯해 조기축구에서 명실상부한 생활체육으로 위상을 높인 김영길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각종 대회 뿐 아니라 여성 및 유소년 대회를 유치해 중·고등부 축구부가 전무한 서대문구에서도 제2,제3의 박지성을 키워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