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축구연합회는 지난23일 5년간 연합회를 이끌어온 김영길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제25대 신임 박동빈 회장이 취임하면서 이를 기념하는 이·취임 행사를 영보웨딩홀에서 가졌다.
현동훈 구청장, 정두언·우상호 국회의원, 김종주 서울시축구연합회장 등 내빈을 포함함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전 회장에게 공로를 치하하고 신임회장을 격려하는 자리에 뜻을 더했다.
현 구청장은 제22, 23, 24대 회장을 지낸 김영길 회장에게 직접 공로패를 전달했고 서울시연합회장은 시연합회 재직기념패를 증정해 그간의 노고에 보답했다.
또한 서울시연합회장은 박동빈 취임회장에 인준패를 수여하고, 이임회장은 박 신임회장에게 추대패를 전달했다.
생활체육협의회장으로 새로 부임하게 된 김영길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중 가장 행복했던 때는 인조잔디구장을 개장했을 때였고, 임기 내 더 많은 단위축구회를 영입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면서 『생활체육회장으로 새 도전을 시작하는 만큼 그동안 보내준 사랑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동빈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지난 5년간 전국대회 우승을 비롯해 조기축구에서 명실상부한 생활체육으로 위상을 높인 김영길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각종 대회 뿐 아니라 여성 및 유소년 대회를 유치해 중·고등부 축구부가 전무한 서대문구에서도 제2,제3의 박지성을 키워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
서대문에서 제2, 제3의 박지성 키워낼 터
백민아 기자
2008-02-05 16:36
축구연합회 제25대 박동빈 회장 취임
5년간 전국대회 우승 등 위상높인 김영길 회장에 감사
5년간 전국대회 우승 등 위상높인 김영길 회장에 감사
박동빈 신임회장과 김영길 이임회장이 연합회 발전을 기원하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