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기고
신년사 / 서대문문화원장 김 환 옥
김 환 옥 원장
2008-01-04 10:59
경제 어려울 수록 지역문화 활성화 필요

희망찬 무자년(戊子年) 복된 한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서광(曙光)이 구민 여러분 가정에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해는 나라의 큰 일꾼을 선택한 한 해였습니다. 조건에 따라 사람이 몰리는 요즘시대에 한번쯤 음미해 볼 필요가 있는 한 구절인 德不孤必有隣(덕불고필유연·사람이 덕이 있으면 반드시 따르는 사람이 있으므로 외롭지 않다)라는「논어」의 「里人篇」 한 成語가 특별히 요구되는 무자년 한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서대문문화원이 개원된 지도 7년째에 접어 들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문화원 발전을 위해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으신 문화가족 과 구민 여러분의 덕분에 한 해의 문화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음을 지면을 통해서나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8년도 우리문화원은 다음 사업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첫째, 구민들에게 다양하고 고른 문화향유의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둘째, 구민의 문화향유의 질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해로 정하여 역사·문화탐방 사업 등의 질을 한층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청소년선도 문화사업의 확대 및 질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야에서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일수록 「지역문화 사업이 살아야 서대문구가 윤택해지고 더 나아가 나라가 융성해진다」는 마인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입니다.

풍요와 희망의 쥐띠해인 무자년에는 구민여러분께서 하시는 일마다 슬기롭게 다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