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홍길식 복지건설위원장 총평
옥현영 차장
2007-12-05 15:44
폐기물운반업체 위탁처리 여러곳 늘려야
도서문화축제 예산 과다 책정, 선심성 행사
도서문화축제 예산 과다 책정, 선심성 행사
복지건설위원회 소관업무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1년간 주민들이 궁금해 하거나 의혹이 제기된 몇가지 사안을 집중했다. 그 결과를 참고해 복지건설위원회 예산안 심사에 적극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청소업무 분야의 경우 생활, 음식물 폐기물 운반 위탁업 허가업체가 2군데 있다. 그러나 이 두 업체를 통해서만 폐기물 운반 및 처리가 위탁되고 있어 특정업체를 비호한다는 오해의 소지가 제기되므로 앞으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모든 허가 업체가 공평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한다. 타구의 경우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 위탁업체가 평균 4∼5개 업체에 나뉘어 대행하고 있으며 업체간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신속하고 청결한 도시조성을 유도하고 있다. 우리구도 대행업체를 좀더 늘려야 할 것이다.
문화행사에 관한 지적을 하겠다. 작년에 비슷한 행사들이 많아 예산절감 및 행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축제를 통합 운영하기로 했으나 신촌통합축제 외에는 별로 개선된 것이 없었으며 그나마 신촌축제는 주관사의 졸속운영으로 인해 통합취지에 맞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큰 사고까지 날 뻔했다.
올해 신설된 도서축제는 처음 의도와 달리 예산낭비가 심했다. 그예로 홍보물 인쇄비, 저자 사인회비 등 많은 분야에서 예산이 과다 책정 지출됐고, 주민을 모아 버스와 점심을 제공하며 출판단지 견학을 진행한 것을 축제와 상관없는 선심성 행사다. 더욱 의문스러운 것은 행사 대행사가 4월 위탁업체 계약도 하기 전인 2월부터 미리 행사 준비를 회사 사무실이 아닌 서대문 도시관리공단 산하 이진아 도서관 4층을 사용해 준비하게 됐는지하는 점이다.
그 과정을 조사하다 보니 특정인이 금년 1월경 장소제공 협조요청을 관계부서에 해 2007년 2월2일부터 5월 21일까지 사무실 및 전화등 편의를 제공했으며 대행사는 이 곳에서 행사준비와 결산후 사무실을 비웠다. 어떤 이유로 공공기관이 개인 위탁업체에 무상으로 4개월간 모든 것을 무상으로 지원했는지 궁금하며 특정인이 개입됐다면 이는 명확히 직권남용 및 특혜부분이므로 책임을 추긍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