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열)는 지난 28일 의회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원안대로 가결하는 한편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의회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의원에게 지급하는 월정수당을 기존 201만원에서 32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함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 3732만원의 연봉을 5274만원으로 인상하는 것.
지방의회 의원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의정비심의위원회가 기준을 설정하고 의회가 결정된 금액범위에서 조례로 정한다.
이날 회의는 공무원노조 10여명이 방청하는 가운데 다소 긴장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나, 회의시간이 길어지지는 않았다.
별다른 질의와 토론 없이 몇몇 위원이 연봉 인상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힌 후 조례안은 원안가결됐다.
이기돈 위원은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심도있게 검토한 사항이기 때문에 동의한다』고 짧게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박운기 위원은 『행자부에서 (의정비)가이드라인을 정했으면 큰 문제가 없었을텐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원들이 발전적인 의회상을 정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구의원의 연봉은 오는 12월 1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3일 의회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의회사무국의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에는 건의사항 1건과 우수 및 장려사항 1건을 담았다. 박운기 의원이 의회 공보업무 전문화의 필요성을 건의하고, 이기돈 의원이 의회사무국의 추계 의원체육대회, 의원세미나 등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칭찬했다.
서대문구의회
상임위원회 조례안 심사 /의회운영위원회
최연희 기자
2007-12-05 15:31
월정수당 201만원에서 329만5000원으로 상향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 공보업무 전문화 필요 건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 공보업무 전문화 필요 건의
의회운영위원회는 의원들의 월정수당을 기존 201만원에서 329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는 안을 가결, 본회의에 부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