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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청취 스케치/복지건설위원회
이희애 기자
2007-12-05 15:26
정원단지 진입로 가각정리, 꼭 필요한가?
형무소역사관 관광버스 공간 부족, 주차 대책 강구해야
14개과 1개반에 대해 구정업무를 들은 복지건설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홍길식)는 지난 15일부터 3일에 걸쳐 도시관리국, 건설교통국, 주민생활지원국 등 3개국 소속의 14개과와 1개 반에 대한 구정업무보고 청취를 마쳤다.
문화체육과 사업보고 시 『형무소 역사관은 민족의 한이 서린 역사의 현장으로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는데 반해 대형버스를 주차할 주차장이 협소하다. 빠른 시일 안에 대응방안이 나와야 한다』는 이기돈 위원의 지적에 박태석 과장은 『서울시에서도 여러 대응방안을 강구 중이다. 구에서도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일 위원은 토목과 업무보고 시 『홍은3동 265-26일대(정원단지 진입로 가각정리)의 주차장 예정 지구를 보면, 1세대의 명의가 9개로 쪼개지고 보상 또한 일사천리로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 10여 대의 차를 주차하기 위한 가각정리에 20억원의 예산이 소요된 이유가 궁금하다. 주차장 신설에 20억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하지 않다』고 질책했다.

이에 서창기 과장은 『사업 시작 전 주민 2명의 민원으로 구청장과 면담후 시작된 사업이다. 주민과의 약속으로 시작된 사업이라 지켜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이 『주차장 예정 지구를 주관부서인 교통행정과장은 모르고 있다. 월권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하자 서 과장은 『토목과와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가 협조사항으로 방침을 받은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열 위원은 『주차공간이 부족한 주택가 주차장 확충계획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교통행정과 최규식 과장은 『공용주차장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며 『공영주차장 건립보다는 그린파킹 사업을 확대하면 적은 예산으로 주차면수를 늘릴 수 있다』고 그린파킹 활성화에 대해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