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제121회 정례회가 21일 개회됐다. 오는 29일까지 9일간을 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4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각 조례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이루어진다.
지난 21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04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가좌뉴타운등 추진실태조사 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안 채택의 건 등이 상정됐다. 이진수 의원의 이날 결산검사보고에 따르면, 우리구 2004회계년도 세입·세출 예산현액 약 2246억여원에 대해 수납액은 전년대비 25.4% 증가한 2767억여원, 지출액은 15.5% 증가한 1762억여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차액잔액인 잉여금 100억여원(전년대비 47. 6% 증가)은 2005년도에 이월된다.
이어 행정건설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의 각 간사를 당연직으로 포함한 총 9인의 의원으로 구성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가결되면서, 본회의 직후 열린 위원회에서 박운기 의원을 위원장에, 홍길식 의원을 간사에 선임했다. 예결특위(위원장 박운기)는 이어 지난 24일 제2차 위원회를 열고, 각 상임위에서 회부안 예비심사를 바탕으로 2004회계년도 세입ㆍ세출결산과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심사, 가결시켰다.
이번 회기동안 행정관리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는 각 상임위와 더불어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에 대해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각 조례안을 심사하기도 했다. 22일 열린 행정관리위원회(위원장 한한열)에서는 △행정기구설치조례중 개정조례안과 △지방공무원 정원조례중 개정조례안 △지방고용직공무원 인사관리조례 폐지조례안을 심의, 가결했다.
같은 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최태중)는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중 개정조례안과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중 개정조례안을 심의, 가결하고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각 상임위에서 심사, 가결한 각 안건은 오는 29일 열리는 본회의에 부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