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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셋째아가정에 월 10만원씩 지원
sdmnews
2007-11-23 10:54
양육비 지원늘어 보육비는 50% 축소
내년부터는 만 5세 이하 세 자녀를 둔 서울 가정에 매달 양육비 1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세계 최저 수준인 출산율(2006년 0.97명)을 끌어올리기 위해 셋째 자녀가 태어나면 만 5세까지 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다자녀 가정 및 영유아 양육 지원을 위한 조례」를 연말까지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보육시설에 다니는 경우에만 만2세까지 보육비 전액(월 31만3000원)이 지원됐었다. 시는 양육비 지원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 보육비 지원은 50%로 축소되며 부모가 자신의 사정에 따라 보육비 또는 수당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2009년 부터 수당 지급과 보육비지원 대상을 둘째 자녀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육비 지원이 100%에서 50%로 감소됨에 따라 일부 영유아들의 지원금액은 줄지만 대상은 현재 1만8781명에서 3만5545명으로 늘어날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