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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서대문(을) 필승결의대회
sdmnews
2007-11-23 10:53
당원 등 2천여 명 홍제초등학교서 필승다짐
한나라당 필승 결의대회에 당원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나라당 서대문(을)선거구 당원협의회(협의회장 정두언 국회의원)는 지난14일 홍제초등학교에서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12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 정권교체를 이룰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두언 국회의원과 김도정 명지대 교수, 정혜연 서대문구의회의장과 최태중 부의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출신 구의원, 송주범·김수철 시의원 등 한나라당출신 지역정치인들이 모두 함께했으며, 당원들도 2천여명이 참가, 대통령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음을 느끼게 했다.

직접 이 자리를 찾지 못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영상인사를 통해 최근 무소속출마를 선언한 이 전총재로 인한 분열을 우려한 듯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결국 한나라당과 함께 정권교체에 나설 것』이라면서 『당원모두가 힘을 합쳐 12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정두언 국회의원은 탄핵역풍과 낙천, 낙선대상 지명, 부인 이화익 여사의 암수술 등으로 어려움 속에서 치른 04년 국회의원선거를 술회한 뒤 『이러한 역경속에서도 당원여러분의 믿음과 사랑으로 해방이후 처음으로 (보수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뉴타운과 재개발 재건축, 홍체천 조성사업 등을 원만하게 추진, 서대문지역이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지역의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정의원은 이날 행사에 대해 『오늘 이 자리는 한달 후 승리를 다지기 위한 자리, 우리나라를 다시 살려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라면서 『대회를 마친 뒤 돌아가시면 대선승리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도정 명지대 교수는 『인구는 주는데 취업은 안되고, 아파트는 남아도는데 집값은 올라가는 현실을 보면서 도저히 이 정권이 계속돼서는 안되겠다는 판단에서 한나라당의 집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무능한 여당이 정의와 시대정신으로 말하고 있으나 취업과 값싼 주택의 공급이 이 시대의 진정한 시대정신이고 정의이며, 이를 이룰 사람이 이명박 후보다』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또, 『정권을 교체해야만 정두언의원이 이명박 후보의 최측근으로서 크게는 국가, 작게는 지역발전을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다』면서 『국민의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야겠다는 각오로 한 달을 보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