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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발언 Focus- 박운기 의원 / “2008년도 예결특위 구성 문제 있다”
최연희 기자
2007-11-23 10:44
예결위원수 과도해 상임위 운영 지장 받을까 우려
상대당과 평의원에게 양보의 미덕 보이는 구성 돼야
박운기 의원

박운기 의원이 2008년도 서대문구 본예산을 심사할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박의원은 제144회 서대문구의회 제2차 정례회 첫날인 지난 14일, 신상발언을 통해 전체의원 수에 비해 예결위원수가 과도한 점, 한나라당에 편향돼 있는 점 등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그는 『현재 서대문구의회 전체의원수가 16명인 상황에서 예결위원을 9명으로 구성하는 것은 숫자상 좀 과도한 것 같다』며 『예결위원의 숫자를 늘리다보면 상임위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발생하게 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 박의원은 『이번은 물론 2007년도 본예산과 추경예산 심사 때 모두 복지건설위원이 한 명씩 더 많게끔 예결위 구성이 이뤄졌다』며 『내년부터는 과거의회가 통상적으로 해왔던 것처럼 양대 위원회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공평하게 숫자 조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 의장단 5명과 각 상임위 간사 3명 모두 한나라당이며, 예결위가 간사는 자동적으로 포함하는 형태로 구성되고 있다』며 『상대당과 평의원에게 양보하는 차원에서 위원장은 예결위에 들어오는 모습을 지양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