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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Review/의회 운영위원회
sdmnews
2006-04-24 16:55
북아현노인복지시설 예산 불용, 의원들 질책
다가구, 다세대로 변경, 건물주 늘어 공사 보류 해명
예산안 승인 후 예결산 특위서 결정키로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장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허준구)는 지난 23일 위원회를 열고 2004회계년도 세입ㆍ세출결산승인안을 예비심사해 예ㆍ결산 특별위원회로 회부했다. 의회운영위원회 세출예산현액은 22억6800만원에 대해 지출액은 21억1400만원, 이월액은 없으며 집행잔액은 1억5300만원이다.

한편 김화형 의원은 『북아현 노인여가복지시설건립하기 위해 받아간 예산 15억5900만원이 불용됐다』며 건립이 취소된 이유를 물었다. 윤내원 재무국장은 『북아현2동에 해당 부지를 선정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 당시(2003년 2월경) 다가구주택이었던 건물이 다세대주택을 변경되면서 건물주가 1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났다. 구에서는 이런 문제로 인해 공사를 보류시킬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김화형 의원은 『구에서 예산을 받아갈 때는 2003년 2월이 훨씬 지난 후였던 것으로 아는데, 그렇다면 구에서는 다세대주택으로 바뀐 사실을 알고서도 예산을 받아간 것 아니냐』며 반박했다. 집행부에서는 이에 대한 답변은 해당소관국장인 사회복지국장이 자리에 없어 보류시켰다. 한편 이문복 의원은 『집행부에서 예·결산에 대한 지적사항과 문제점 등을 정리해 분석한 자료를 만들고 이를 다음 예산 편성에 반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준구 위원장 외 위원들은 『이 문제는 예비심사에서 짚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예ㆍ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정해야 할 일』이라며 승인안을 가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