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학생, 교사, 학부모 화합으로 축제 즐겨
sdmnews
2007-11-16 14:34
4일간 ‘2007 미동 미나리골 대축제’ 펼쳐져
‘2007 미동 미나리골 대축제’
옷깃을 매만지게 되는 쌀쌀한 요즘, 가을의 묘미인 축제가 미동초등학교에서 열려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펼쳐진 「2007 미동 미나리골 대축제」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축제로 첫날과 둘째 날 공연마당을 시작으로 3일 가정과 학교가 함께 화합하는 산행대회를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렸다.
31일과 1일 양일간 열린 공연은 특기적성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이번 축제를 위해 뭉친 아이들의 장기와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하는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공연으로 대강당을 찾은 많은 이들의 얼굴에 웃음을 나눴다.
축제기간동안 열린교실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열심히 준비한 작품이 전시됐다.
박영선 학부모 운영위원장은 『세번째 참여하는 축제인데 올해가 가장 떨리고 가슴이 뭉클하다』며 『공연 중 작은 실수도 많았지만, 고생한 선생님과 즐겁게 공연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최고의 공연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학부모위원장을 하며 마지막 축제를 잘 치를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 아이가 졸업한 후에도 축제 때마다 학교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나리 밭 위에 학교가 세워졌다해 미나리골이라 불리는 축제는 운동회와 번갈아 가며 열린다.
<이희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