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창단으로 지난 2000년부터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보이며 현재 남자초등농구의 상위권을 지키는 연가초등학교 농구부.
지난 9월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농구협회장배 전국남녀 초등학교 농구대회 남초부 결승전에서 57대 28로 연가초등학교가 삼광초등학교를 대파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연가초등학교 김동길 교장은 『체육관이 없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의 우승소식을 들을 때면 기쁘기 그지없다』며 『2012년 뉴타운으로 가좌동이 정비되면 학생수가줄어들 것이고 그 때에 맞춰 학교건물의 일부를 허물고 체육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 상위권인 연가초등학교 농구부가 무한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노력을 전반한 학교와 지역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다.
<- 연습중인 연가초 농구부 선수들.
농구를 배우고 싶고 코트위에서 함께 할 부원을 연중 모집중인 연가초등학교 농구부는 현재 12명의 5·6학년선수가 활약하고 있으며 농구선수의 꿈을 키우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클럽활동으로 기본기를 다지고 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판단해 선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오는 11월 3일 「2007 연맹회장기 윤덕주배 전국 남녀초등학교농구대회」에 출전, 현 6학년 재학생들이 마지막 시합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시합은 승패보다는 곧 중학생이 될 미래의 꿈나무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