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이희애 기자
2007-10-23 19:35
사전 안전교육,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
올바른 횡단방법 직접 체험기회
지난 12일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는 방법 노래에 맞춰 연희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직접 실습용 간이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교통사고 없는 서울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이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6개 초등학교, 2891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잦은 어린이 교통사고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이 중요시되고 있지만 학교내 교통안전교육이 전무한 실정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그림판을 이용해 올바른 횡단보도건너기를 이해한 후 노래에 맞춰 횡단보도세트에서 직접 건너보면서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방법을 익혔다.

금화·추계·연희·창서초등학교 1·2학년에게는 실습교육을, 안산·미동초등학교는 전학년을 대상으로 방송교육을 실시한다.
12일 교통안전교육을 받은 송예원(연희초1) 양은 『오늘 수업으로 횡단보도를 건널 때 주의해야 될 사항을 알았다』며 『앞으로 횡단보도를 건널 때 오늘 배운 내용대로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된 도로교통관리공단의 교통안전교육은 2명의 전문강사가 초등학교를 방문, 50명 내외의 어린이들에게 실습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다.

교통행정과 한미란 씨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이 없는 현재 이번 교육에 대해 많은 학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교재를 만들어 아이들의 교통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이고 교통안전교육을 관내 초등학교를 비롯해 구립어린이집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통행정과 한미란 씨는 『교통안전교육으로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