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원
뉴욕의 라디오 진행자 에리카 베인(조디 포스터).
약혼자와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던 그녀는 산책길에서 만난 갱들 때문에 하루 아침에 모든걸 잃고 만다.
약혼자는 죽임을 당하고 에리카는 깊은 상처를 입게 된 것. 지난 행복을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인정한 에리카는 뜨거운 분노를 품고 범인을 찾아 밤마다 거리를 배회한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총구를 겨누며 악을 심판하는 심판자가 된다. 정체를 감춘 그녀의 심판은 언론의 주목을 받고, 뉴욕경찰은 범인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냉철한 수사관(테렌스 하워드)이 에리카의 뒤를 쫓는데… 경찰의 숨막히는 추격 속, 그녀의 복수는 과연 용서받을 수 있을까?
10월 11일 개봉
궁 녀
조선시대 구중궁궐, 목을 맨 궁녀의 시체가 발견된다. 숨막힐 듯 엄격한 궁궐 안.
왕 외에는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는 그곳에 후궁 희빈을 보좌하는 궁녀 월령이 서까래에 목을 매 자살한 채 발견된다.
검험을 하던 천령은 월령이 아이를 낳은 사실을 알게 되지만 그 기록은 어디에도 없고, 감찰상궁은 자살로 은폐할 것을 명령하지만 천령은 자살로 위장된 치정 살인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어 독단적으로 사건을 파헤친다. 미궁으로 빠져드는 사건, 진실을 묻을 수밖에 없는 궁녀들.
죽은 월령의 연애편지를 발견하고 결정적인 증거라고 생각한 천령. 하지만 누군가 그녀를 습격하고 편지는 사라진다.
한편, 감찰상궁은 궁녀들의 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행실이 바르지 못한 궁녀를 공개 처벌하는 연중행사 ‘쥐부리글려’의 희생양을 골라 월령을 죽인 죄를 뒤집어 씌워 처형시키고 사건을 무마시킬 계획을 세운다. 궁녀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은 무엇일까? 궁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10월 18일 개봉
어깨너머 연인
32살 싱글 정완은 벌써 이제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새내기 사직작가. 연애에 대한 환상이 없는 그녀는 결혼생각은 없어도 연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그럴듯한 남자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다.
정완이랑 10년도 넘은 소꼽친구 희수는 20대가 부럽지 않은 섹시한 미시족이다.
누구보다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연애경력을 갖고 있던 그녀가 볼품없고 배만 나온 남자와 결혼한다고 했을 때는 쇼크 그 자체였지만, 희수는 원하는건 뭐든지 해줄 수 있는 ‘안심보험’같은 남자를 택한다. 그 남편이 바람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인생은 뜻하게 않은 변수들 때문에 구질구질한 이별도 하고, 생전처음 직업을 위해 면접을 보기도 한다.
10월 18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