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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절개지, 암석 풍화로 ‘위험’
sdmnews
2006-04-22 17:56
우기대비 구간부 합동안전점검
긴급상황 발생, 비상연락망 구축

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축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지난 7일 이해돈 부구청장을 비롯한 구간부 및 외부 전문가, 시민안전봉사대원들은 오피스텔신축공사장(연희3동 194-30), 정원지역주택공사장(북가좌2동 68-8), 절개지(홍은2동 11-418) 등 세곳을 찾았다. 이들은 공사장 및 절개지 곳곳을 돌아다니며 위험요소 안전대책 수립여부, 붕괴가능여부, 긴급상황 발생시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에 나선 이해돈 부구청장은 『공사현장은 특히 위험이 많은 곳이니 안전을 위해 항상 살펴보고 애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점검을 통해 연희공사장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보완하고, 배수로 배수펌프 등을 수시로 점검할 것을 당부받았다. 또 북가좌공사장은 수방대책계획서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이 명시되지 않고, 유관기관 전화번호가 잘못 기재돼 있음을 지적받았다.

아울러 공사장내 배수 펌프 동시 가동 시 인근 저지대 주택 침수가 우려돼 하수관 정비 및 준설할 것이 조치사항으로 지적됐다. 홍은동절개지는 수목이 자라고 있어 암석일부가 풍화돼 떨어져 있는 등 위험요소가 있음이 밝혀짐에 따라 정밀안전지단업체로부터 진단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안전대책을 수립할 것을 진단 받았다.

이날 안전점검봉사에 나선 안숙자(연희3동) 봉사대원은 『몸의 기초가 되는 다리가 중요하듯 공사도 튼튼한 기초가 중요하다』며 『기초가 되는 안전에 대해 항상 신경쓰고 중요하게 여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