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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지구대, 소년소녀가장에 생필품 및 격려금 전달
최연희 기자
2007-10-01 11:41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십시일반 기금 모아
고기선 가좌지구대장과 김유득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이 소년소녀가장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서대문경찰서 가좌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지난 17일 추석을 앞두고 불우이웃에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가좌지구대 직원들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남·북가좌동 소년소녀가장 2세대에 쌀, 과일, 라면 등 생필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들이 이날 방문한 가정은 형제나 자매가 학교를 다니며 스스로 생활을 꾸려나가야 하는 상황임에도 호적상 부모가 생존해있다는 이유로 기초생활수급자로 인정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유득 생활안전협의회장은 『힘들겠지만 용기내서 더 열심히 공부했으면 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고기선 가좌지구대장은 『우리의 조그만 관심이 아이들이 좀 더 올바르게 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수단을 더 찾아보겠지만 우선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