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경찰서 가좌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지난 17일 추석을 앞두고 불우이웃에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가좌지구대 직원들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남·북가좌동 소년소녀가장 2세대에 쌀, 과일, 라면 등 생필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들이 이날 방문한 가정은 형제나 자매가 학교를 다니며 스스로 생활을 꾸려나가야 하는 상황임에도 호적상 부모가 생존해있다는 이유로 기초생활수급자로 인정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유득 생활안전협의회장은 『힘들겠지만 용기내서 더 열심히 공부했으면 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고기선 가좌지구대장은 『우리의 조그만 관심이 아이들이 좀 더 올바르게 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수단을 더 찾아보겠지만 우선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아름다운이웃
가좌지구대, 소년소녀가장에 생필품 및 격려금 전달
최연희 기자
2007-10-01 11:41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십시일반 기금 모아
고기선 가좌지구대장과 김유득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이 소년소녀가장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